결혼지식 205

결혼날짜 받아서(택일) 신랑쪽에 알려주는 방법

요즘엔 상대방에게 뭘 알려 주기 위해선 핸드폰이나 집전화, 인터넷, 심지어 문자메시지나 메신저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옛날에는 그런 것들은 용어조차 없었으며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우체국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상대방에게 알려 줄 때는 종이에다 적어서 사람를 시켜서 전달해 주는 방..

예단용 밥그릇은 남자용과 여자용이 달라야 된다.

요즘 예단을 보낼 때 으례껏 반상기를 보내는 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옛날에도 예단으로 시부모의 밥그릇을 해 갔습니다. 그렇게 밥그릇이나 수저를 해간 것은 시댁에 밥그릇이 없어서 해간 것은 아니고 옛날 우리네 조상들은 복이란 먹은 음식을 통해 입으로 들어온다고 였겼습니다. 그래서 어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