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식 205

신랑, 신부 어머니들의 한복색갈은 정해진게 없다.

20년이상 각각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부부가 되기 위해선 이래저래 차이점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항상 서로가 조금씩 양보를 하면서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하는 겁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신부아버지가 신부를 신랑집에 데려다 주는 풍습은 잘못 알려진 것입니다. 우리의 전통혼례에서도 신..

팔짱을 낄 때 반드시 여자가 남자왼팔을 잡지 않아도 된다.

원래 우리나라에선 남녀가 팔짱을 끼고 함께 걷는 법이 없었으며 더구나 부부가 함께 가더라도 나란히 걷지를 않았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뒤를 따랐지요. 서양인들의 경우 남녀가 나란히 팔장을 끼고 걷는데, 이런 습관은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는 의미입니다. 걷는 모습을 보면 여자가 남자의 팔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