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에겐 승객의 좌석등급에 따라서 무료로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짐의 양이 정해집니다만 짐은 화물칸에 싣는 '위탁 수하물'과 기내로 갖고 타는 '기내 휴대품'으로 구분이 됩니다. 미주노선의 경우에는 위탁수하물은 3변의 합이 158cm(62 inches) 이하이며, 각각의 중량이 32kg(70lbs)이하인 수하물 2개가 허용됩니다. 단, 짐2개의 합이 273cm (107 inches)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위탁수하물과는 별도로 기내로 갖고 탈수 있는 짐은 가로 세로 높이 즉 3변의 합이 115Cm이내이며 무게로 10Kg이 초과하지 않는 짐 1개와 노트북이나 여성의 경우 핸드백, 유아동반인 경우 유아용 가방1개와 유모차를 갖고 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화물칸에 싣는 짐 64Kg + 기내 휴대품 10Kg = 74Kg
즉 74Kg을 무료로 실을 수가 있습니다. 위의 허용기준보다 초과를 할 경우에는 초과무게 1Kg당 해당 노선의 편도 정상요금(실제 항공권 구입가의 2배정도됨)의 약 1.5%를 운임을 무셔야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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