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식/미국비자상식

미국 숙련공으로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홀기 2007. 11. 11. 15:57

문]

저는 94년 관광비자로 미국에 잠시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95년 어학연수를 가기위해 비자를 다시 신청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사유는 잘모르겠구요, 아마도 서류가 미비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여권은 갱신하여 예전에 거절당할때 번호는 알수가 없구요,

궁금한건 미국에 숙련공(전기)으로 취업비자 받는데 그때(95년)의 데이타도 문제가 될수 있는지 해서요.

물론 전에도 저혼자서 준비했기때문에 서류 위조나 이런건 전혀없었구요..

현재 전기회사 근무중이며 6년정도의 경력이 있습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증명서 발급가능)

나이는 37살이구요..

무지한상태에서 준비하려고 하니 잘 모르겠네요..

일단 비자문제부터 문의 드려봅니다.

 

답]

관광비자를 받은 상태에서 어학연수를 가시기 위하여

아마 학생비자를 신청하셨던 것 같습니다.

95년도면 굳이 학생비자를 신청하지 않고도 기존에 받은 관광비자로

미국에 가셔서 미국 현지에서 학생비자로 전환이 가능했었는데

왜 학생비자를 굳이 신청하셨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일단은 비자를 신청 후 거절이 되면 왜 거절이 되었는지 알려 줍니다.

당시에 미리 현지 학교나 어학원의 입학허가서를 받은 후 비자를

신청하셨는지 알 수가 없으나 입학허가서를 받지 않았다면 그걸로 인해서

거절이 될 수가 있습니다. 즉 입학할 학교의 입학허가서를 첨부하여

재신청하시면 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취업비자의 경우는 님께서 신청한다기 보다는 님을 채용할

미국 현지 업체에서 신청을 한다고 봐야 됩니다.

즉 우선 미국 현지 업체에 취업을 하시면 님의 채용하고자 하는 현지 업체에서

현지 관할 이민국사무소에다 님을 초청하겠다고 초청장을 신청하면

심사를 한 후에 승인이 되면 초청장을 발급해 주고

해당 업체에선 그걸 받아서 님에게 보내 주면 그때부터 님께선 다른 구비서류를

갖춰서 미국대사관에다 취업비자를 신청하셔야 됩니다.

즉 초청장을 받기 전에 미리 비자가 거부되는 걸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은 취업부터 하셔서 해당 업체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것부터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