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미국으로 이민간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누님께서..
사정상 아직 국내에 들어오기가 힘들어서.. 어머님께서 누나와 조카들을 보고싶어해..
미국여행을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알려주시고..
또한 대행사가 있다면 비용이 얼마나 들지 ?
그리고 비행기 티켓등 경비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
미리 3개월, 6개월 전에 예약하면 저렴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등등..
답]
어머님이 미국을 가시는 것은 어디까지나 관광 및 단기방문이 목적입니다.
딸이 미국에 이민가서 살고 있다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미국대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내주고 안내주는 기준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사람이 미국가서 다시 돌아올 사람인지 아니면 미국가서 눌러 앉을 사람인지를
판단하여 다시 돌아올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무조건 비자를 발급해 줍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딸이 미국가서 살고 있다는 건
어머님이 미국가서 돌아오시지 않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겁니다.
즉 딸이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해가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만 55세 이상자는 재정서류같은 거 필요없이
여권과 비자신청서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2005-08-26 답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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