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시댁은 제 생각엔 신랑 친구들이 나눠줄꺼 같은데..
신부쪽은...여자친구들이 그걸 나눠주기는 좀 그럴꺼 같고여..
누가 보통 나눠주나여?
답]
식권은 통상적으로 따로 나눠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축의금 접수를 맡고 있는 분이 축의금을 내면 그 자리서 주는 경우가 대두분입니다.
축의금을 받는 사람은 주로 친척중에서 맡게 되는데,
혼자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2~3명이서 접수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한 분이 식권을 나눠 줍니다.
신부 여자친구가 축의금을 접수받거나 식권을 나눠 주는 경우는 잘 없잖아요?
주로 친척중에서 남자가 맡게 되는데, 식권은 나눠 주는 자체가 돈이 나가는게 아니며
실제로 식사를 한 하객이 식당측에 준 식권 숫자만큼 지불하면 되니까.
즉 식권을 주는 자체가 돈이 나가는 건 아닌 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식권은 받았지만 사정상 식사를 못하고 그냥 가는 하객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식대가 나가지 않습니다.
즉 나눠준 식권 숫자와는 상관이 없이 실제로 식사를 한 인원수만큼만
식대를 지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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