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12세기경에 건설된 고대도시였습니다만 어떤 원인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쇠망하여 7백년동안 밀림속에 묻혀 있다가 1861년에 캄보디아의 밀림에서 표본을 채집하던 프랑스인 학자가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만 캄보디아 내전으로 접근이 금지되다가 1983년 유네스코에서 본격적으로 발굴작업을 함에 따라서 현재 볼 수 있는 정도로 발국이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발굴 복원작업은 계속되며 앞으로 50년간은 계속 작업을 해야 된답니다. 그러니까 왕코르와트는 이미 20여년전부터 공사중이었으며 앞으로 50년후까지도 계속 공사는 이어질 겁니다. 발굴 공사 때문에 전체를 폐쇄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복원공사중인 곳은 먼발치서 보시면 됩니다. 지금보는 곳은 그런대로 복원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곳들입니다.
예를 들어 경부고속도로 구간중 일부 구간을 보수공사한다고 해서 고속도록 자체를 모두 폐쇄하진 안잖아요? 단지 공사구간을 지날 때 속도만 좀 줄이면 되듯이 그와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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