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식/일본

일본에 애완견을 데리고 가는 절차

홀기 2007. 8. 25. 14:24

일본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나라에 애완견을 데려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애완견을 반입하는 절차가 약간씩 다르며, 그리고 항공사마다 애완견 탑승규정이 조금씩 다르니 사전에 충분히 정보를 알아 보시고 데려가시는게 중요합니다만 한가지 아셔야 될 사항은 사람도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낯선 외국에 가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람처럼 자신이 왜 가야하는지 이유를 알고 가는데도 그런데 강아지들은 그걸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단지 주인의 취미생활 덕분에 엄청남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는 입장입니다. 외국으로의 이주가 아니 경우엔 키우던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본에 애완견을 반입하는 절차와 준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가까운 동물병원으로가셔서 건강진단서를 받습니다.


2) 건강진단서를가지고 인천공항 동물검역서에가셔서 건강진단서를 제출하시면
직원이 그진단서를토대로 건강진단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3) 이용할 항공사에 애완견 탑승절차를 거쳐 탑승합니다.
 

4) 일본공항에 도착하시면 일본공항검역소에 강아지를 데리고가셔서 건강진단확인서를 보여주면 몇가지첵크와함께 강아지를 15일동안 보호관찰하게 됩니다.
(이때 보관비는 1일 3000-4500엔의 동물전용호텔비및 식비를 선택하시게됩니다)
10일이 지나면 님이 계신 곳으로 강이지가 건강하게 잘 지내는 사진3장과함께 언제 공항으로
찾으러 오라는 연락이 옵니다.)


5) 15일이지나면 요금(최하 45000엔-최고7만엔)을 지불하시고 강아지를 데려 올수 있읍니
다.(물론 15일동안의 검사에서 질병이 없는 건강한 강아지라야 됩니다)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들죠?,

왠만 하면 일본 현지에서 한 마리를 사서 키우시는게 더 싸게 먹힐겁니다.

물론 키우던 강아지는 돈으로 환산할 수가 없을 테지만....